핸플방..오피스텔고민하다가...... > 업소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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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두안먹구..배고파죽겟능데...실장오빠는 컴터두하구..티비두보구..놀고잇으라는데..첫날와서..아무것두 손에 안잡히고.
침대에 멍하니앉아있었네요...늦게나와서...어찌어찌..3개보구 놀고잇는데...
아직도 머리속에는..핸플방이랑..저울질만하구잇어요 ㅠ
떨리는마음..삯히고...손님받앗는데..첫손님부터 어찌나 캐릭터가 강하시던지...문여니까 환하게웃어주시는데
이빨을 집에다 두고ㄴ줄알고 깜짝놀랫드랫죠...위에한개 아래한개..나란히..빠져잇으니...어찌 안놀랏겠어요 ㅋ
나만큼이나 어리버리하신손님은..한시간동안..서울시 아파트값에대해..열띤강의를 하시고는..별로어렵지않게...무사히~
보내고....
바루들어오신..두번째손님은...기럭지도길고..점잖게생기신분...멋쩍게들어오셔선..
여기는 머하는대냐고 물으시더라구요..처음와본다구...여기저기...부동산에서 방보러오신마냥..구석구석 살피시더니..
나는이제 머해야하냐고물으시길래..씻으시라고햇져ㅋ 할튼..첨부터끝까지 다물어보신분...
이침대에 누워요? 티비는딴걸볼까요?여긴 별게다잇네요...ㅋㅋ..내가 첨방에들어와서..해떤짓을 고대로...
어찌나귀엽던지 ㅋㅋ 일만치르구..30분도안되서 가버리시네요....집에 가야한다면서...빨리간다고 ...ㅎㅎ
여기까지는...수월하게...아..일이 참...괸챦네....한번해볼만하겠당 ㅎㅎㅎ요러고잇는데...
우리 세번째손님......한시간반을 뒹굴거리다...받아서..나름..인제 적응도 되가고...잘좀 해줄라고 맘먹고있는데.
들어오면서...허물벗듯이 지옷을 벗어버리더니...홱~~
그래...좋다이거야....물칠로 대충샤워하고...누워서...얘기좀해볼라는데....아니그렇자나...얼굴도 제대루한봣는데..
한두마디..오가고..나서 해도되는거아냐? 성급하게..시작하더니..애무하기시작하니까..난리도아니다아주..
자기몸은 약하니까. 살살하란다...어이가없어서..내가물어뜯기라도 하드나? 할튼 온몸을 그냥 조심조심..
그래...그럴수도있어...예민하고 민감하면..그럴수있다고..나도이해해...
쫌지나니까...무작정눕혀서는..가따꽂는다...미쳐..야..나한테도 시간을 줘야할꺼아니냐구...
니물건이....와...니물건을..내가 받아들이는데도..시간이필요한거란말야...
아...찢어지지않았나몰라.....윽..너무아픈데....꾹참앗다....
그래...길어야..한시간이야....얜 7만원짜리다....그래....죽기야하겠어...
그러케 마음가다듬고있는데..대뜸 뒤로돌리더니 또 꽂아버린다.. ..... ...와...진짜..
"오빠 오빠 오빠 오빠..잠깐만 오빠야...잠깐만..."내가 이타이밍에 오빠를 몇번불렀는지모른다....
괜챦다고 알겠으니까 기다려보랜다 금방끝낸다고...
나...진짜죽는줄알았다.....속으로 생각했당....나 이새끼 보내고 집에가야지...집에갈거야....
이짓도. 아무나하는게아닌데...내가 너무쉽게보고 댐벼서..벌받나보다...ㅠㅠㅠ
한참을 혼자느끼고 하더니..나는 다죽어가는데..그상태루..그렇게 꽂고 잔다...
놀랬다....코를 골더니...옆으로 쓰러져버린다...머이런..개같은....악~~ 짜증나 짜증나 힝 ㅠㅠㅠㅠ
움직이면 깰까봐...그상태루...시간아 가거라...기도하고는...5분전에 깨웠다....
오빠...씻어.....
짜증낸다...못쌋다고...이런 닝기미..누가 싸지말랬냐?기껏 가따가 꽂더니..하다하다..니풀에지쳐 잔거아니야..
그러게 누가 술쳐먹고오래?야~너!!악~~~~
휴...꾹꾹 참고....미안해...내가너무아파했지.... ㅆㅂ...
지가 미안하다고..순순히.씻고 옷입고간다....

오빠 잘가~ 조심히들어가요...
응...너이름이뭐야?
나? 은실이~
ㅋㅋ디게촌스럽다 이름..담에오면 너찾을께...ㅎㅎ
응~ 담에또봐~잘가~ㅎㅎ

내이름은..수진이다...본명도수진이고..일할때도수진이다..
또 찾을까봐..다른이름 가르켜줬다 ㅋㅋ

휴...지금 놀고있는데..실장오빠한테...다죽어가는목소리로....뒤에다하는사람이 많냐고물어봤더니...나그럼 힘들어서 못하겠다고했더니..
펄쩍뛴다...해주면안대~절대안대~전화하지....

ㅆㅂ...그상황에 어떡해전화를해...그덩치로..누르고있는데...글고...안된다고 가르켜줬어?가르켜줬냐궁...ㅠㅠㅠㅠ

일단....쫌 더해보구..결정을해야할지...어째야할지..아직도 머리가 복잡스럽지만...

아니 솔직히 저 마지막 개노무시키가가..

아.....아프다...아직도아프당 ㅠㅠ

아.....어떡해야대지......

으...머리가복잡스러워서...일기썻어요...ㅎㅎ
....제가..지금 정신이...말이아닌지라...앞뒤 엉망징창이지만..
그냥 읽어주세요 ㅎㅎ
술안먹고..맨정신에..일하는데도..이렇게 정신을 쏙 빼버릴수가있네요 ㅎㅎ
낼은 출근하게대면...맥주한캔 몰래 먹고 와야겟어요....

먹고살기..힘드네..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