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왜이렇게 눈물나지 나이들었낭.. > 업소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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있잖아

난 가끔 밤순이에 들어와

근데 언니들 글을 보면 가끔 너무 눈물나는 글들이 많이 보여서

넘 슬퍼..

나이가 들어서 감수성이 극대화된건가..싶다..

뭐랄까 언니들의 우울증,돈걱정,진상손놈들 등등 

마치 내얘기 같고 이쪽일 하는 이상 꼭 가져야하는 짐 덩어리 같은 느낌이라

공감이 되서 눈물이 나는건가 싶어

언니들이 모두 힘냈음 좋겠어 

얼마나 힘들까.. 이상한 손놈들 인간 취급안해주는거 이쪽일한다고

자존심, 기본적 권리 까지 모두 가볍게 보는 쟈지들 다 머가리 깨버리고 싶어

자기들도 어떠한 이유에서든 하다보면 욕나오고 우울증걸리고 죽고싶을거면서

아 진짜 나이들었나바 자꾸 우울해하는 언니들보면 같이 우울하고 눈물나구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내가 뭐라고 자꾸 위로해주고 싶당 언니들 모두 힘내♥

오늘 쉬는 날인데 우리 강지들이랑 언니들 오늘 진상손놈없게 기도 할겡 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