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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로 손님 만나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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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5건 조회 194회 작성일 16-1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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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랄까. -ㅁ-;; 

  

전 직업정신이 투철해서 

  

원래 성격은 되게 말없구 조용하구 혼자있는거 좋아하구 그렇거든요 

  

근데 일 한다 하면 . . 

  

상대방을 즐겁게 해줘야겠다는 사명감이 생겨서 성격이 180도로 변합니다. 

  

대체로 손님들이 다 성격좋다구 재미있다구 합니다만 . . . . -ㅁ-;; 

  

그때 한번 슝 만나구 3~4번 만나면 본래 성격이 들어나지요..-ㅁ-;; 

  

그럼 재미없어서 바이바이 하게 되는데 .. 금방 지칩니다. 

  

손님이랑 1시간동안 노래하구 놀구 하는 건 정말 좋은데 

  

3시간 이상 지나가면 왜 이리 지겨운지 - -;; 

  

오늘두 엄청 편하게 그냥 술 강요안하구 놀거 놀구 노래부르구 싶으면 부르구 

  

그렇게 놀았는데두 3시간 지나니까 피곤하더라구요..-ㅁ-;;;;;;;;;;;;;;;; 

  

역시 일이라 생각해서 그런가? 사람 상대하는 일은 정말 아무나 하는게 아닌듯.. 

  

3시간 잼나게 놀구 이사람들이 따로 술마시자구 해서.. 

  

티씨챙겨주고 차비 챙겨준다구 그러기까지 했는데 . . . . 

  

역시 하기 싫은건 하기 싫은가봅니다.............--;;;;;;;; 

  

졸렵고 일하기 싫었어.. 

  

혼자 있구 시퍼써.. 미안해 ㅠㅠ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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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빛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티씨에 차비는 심했네 어디서 그냥 놀려구ㅋㅋ 안만나시길 잘하셧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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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고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술은왜마셔 그냥 티씨 끊어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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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직장 옴기시는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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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좋아하는 일 하면서 돈도 번다면 정말 좋겠지만
그런 사람 많지 않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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둥굴레차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다 그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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