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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이제...짬밥이 됐나보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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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댓글 3건 조회 91회 작성일 16-1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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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올라오는거 보다 보면 

화류계 은어들이 종종 나온다. 

댓글에도 나오고. 

  

뭐 민간인(?)도 가입해 있는 카페라 그런지는 몰라도 

은어로 답을 달았을때 못알아 듣는 몇몇분들이 계신다. 

  

뭐. 솔까말 

나도 모르는 말 많았다. 

몇년전까지만 해도. ㅋ 

  

그런데 

이제 나도 짬밥이 됐나보다. 

왠만한 말 다 알아듣는건 기본이고 

훈수두는 경우도 생긴다. 

(이부분에서 너나 잘하세요라고 자신에게 

말하기는 한다..ㅋㅋㅋ) 

  

화류계에 처음 입문했을때 내 사수가 그랬다. 

(뭐 사수라고 하기는 그렇고 여튼 나를 화류계로 이끈 장본인이시다.) 

  

-시작할때 겁나는 마음, 양심에 찔리고 자격지심에 남앞에 부끄러운 마음을 잃었을때 

그땐 화류계를 떠나라. 다 먹고살려고 하는 거니까 몸파는 것이 생활이 되는게 정당화 

될때면 그땐 화류계를 떠나야 하는거다. 그래야 사람답게 살 수 있다 - 

  

그땐 이말이 무슨 뜻인지도 몰랐는데. 

지금은 내가 그 언니 나이가 되고 보니 알것 같다. 

다만. 

지금이 떠나야할 때라는걸 알게 되었어도 떠나지 못하게 되었다는게 문제지.

댓글목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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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ti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전 죽어도 못떠날꺼 같음...ㅠ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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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월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떠날때 떠나야 좋은. 모습갔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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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구루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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