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면서 땀삐질한 순간 언제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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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ㅇㅇ 작성일 24-04-17 조회 16 댓글 6본문
저부터 말해보자면
도착까지 40분 남은 고속버스에서 급똥신호
남친한테 아프다고 구라치고 클럽갔다 아침에 집가보니 남친이 대문앞에 뙇
헤어드라이기가 갑자기 불나서 손에 화상
엄마한테 자취집 위치 속였다가 걸린 어느날 새벽
요정도 생각나네요..ㅎ 저 못되게 살아서 곧이 곧대로 돌아오는건가봐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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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님의 댓글의 댓글
ㅇㅇ 작성일아 저도 수술하고 이튿날뒤가 중간고사였는데 갑자기 수술부위 피터져서 수학풀다말고 응급실 갔던 기억이 ^_ㅜㅋㅋㅋ 고딩때라 여린 동창들 ㄱㅑ악꺄악하면서 기겁하고 놀랬을거 생각하니 참미안했네요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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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일새벽에 집가는데 길가에 벌거벗은 남자가 뒤돌아 서있길래 멈칫하고 오만생각이 다들었는데 자세히보니 마네킹 ㅡㅡ 그게 거기 왜있는지 진짜 여럿 놀랐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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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일썸남이랑 만나고 왔는데 이에 고추가루 껴있을 때ㅅㅅ 하기 전 후진 팬티 입고 온게 생각 났을 때카톡 욕한 대상한테 잘못 보냈을 때남친한테 카톡 보낸지 알았는데 스폰한테 보냈을 때계좌이체 잘못 보냈나? 싶을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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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일친구 누워있고 울집에서 라면 끓이고 상에 놓으려는데 엎었는데 친구 얼굴 바로 옆...캔들 엎었는데 남친 얼굴 옆 ㅠㅠㅠ이거 두개 오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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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작성일양다리였는데 밤에 잔다해놓고 남자애랑까페에서만남 근데 전화가온거에여 무음이어서 몰랐는데 터치를 잘못하는바람에 받아졌나봄 알콩달콩 대화하는거 그쪽에서 다들음 ㅠ 너오늘 왜케 이쁘게 하고왔냐 보고싶었다 ㅜ 그남자가 생활비대주던 놈이어서 땀삐질함어릴때 일생겨서 사건우편물이 등본상주소로 날라갔는데 그집이 할머니집...그것도 모르고 할머니한테 안부전화했다가 물어보셨을때벌금납부하고 얼마후에 갑자기 경찰들이 집에찾아옴...혹시내가 계좌숫자한자리 잘못눌러 그쪽으로 납부안됐나? 나도모르는사이에 또 죄지었나?하고 불안해하며 문열었는데ㅋㅋ 나 아니라 전에살던 세입자 찾아온거.. 하필 그사람도 벌금떨어졌는데 그거미납되서 주소등록된곳으로 찾아온거였음 ㅠ..그것도모르고 묻지도않았는데 문열자마자 아.ㅡ저...벌금냈는데요 ㅜㅜ 시발ㅜㅠ
ㅇㅇ님의 댓글
ㅇㅇ 작성일저는 학생때 시험보다가신호와서 대충찍고 화장실감요..어차피 성적버려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