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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16-11-14 조회 92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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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제얘기를 주절주절 한번 해볼꼐욤 .ㅎ 





학교다니면서 게임에 빠져지낸지 어연 2년 ㅋ 

정신을차리고 돈을벌고싶었다.. 



소싯적엔 좀 놀았으나 .. 나름대로 정신을차리고 대학을갔다.. 

그리고 정신차리고 제대로 살려나했떠니만.. 

역시나.. 개버릇 남못준다고.. 

어렸을때 놀던 깡과 .. 그 무엇이 남아있었던지.. 

아님 무엇에 홀렸던겐지.. 나도 도통 모르겠지만.. 



아무튼!! 이래저래 .. 난 이곳으로 발을 들이고야말았따.... 



마음을 먹고 준비를하는과정.. 

이곳까페에서 같이 만나서 일시작하자는 사람들도 많았는데.. 

얼굴도모르는사람과.. 만나서 .. 같이 서울가는게 쉽지는 않았다.. 





집에는 학교기숙사에있는다 말하고.. 학교엔 휴학한다말하고.. 

가방하나딸랑매고.. 서울상경.. 



그때 가진돈이라곤 30만원이 전부였다.ㅋㅋ 



맨처음엔 아무것도 모르니..(그 흔하다는 노래방알바도 안해봤음..) 

중학교시절엔 . 내가사는동네에선 이름만대면 알정도로.. 

많이 뽈뽈거렸으나..고등학교때부터 정신을 차렸고.. 

천성적으로 술은 멀리했다. 

양주셋팅법조차 알지못했던나.. 







인터넷으로 알게된 강남쪽 모..보도방.. 

그렇게.. 그곳 실장들과 만나여.. 모텔을 한개 잡았다.. 





일단 돈도없고.. 그러니 내일부터 출근하자고..그렇게 말을남긴채.. 







텅빈 방에앉아서.. 긴장된마음과.. 심심함과.. 그모든것을 주최할수 없어서..ㅋ 

이 까페에들어와봤다. 







그러다가..어떤애랑 쪽지를 주고받다..만나기로 해보았다.. 

나랑동갑.. 23살 여자아이였다.. 

근처동네도 아닌거 같았는데... 

날 데릴러 일루 온다고했었다.. 

차있냐고 물어봤더니.. 그런게있어~라는 말을남긴채.. 





나중에 알고보니 그차는.. 자가용콜?ㅋㅋ 

암튼 돈 만원에 가까운데 데려다주는.. 그런차였다..ㅎㅎㅎㅎㅎㅎㅎ 





그애는 텐프로에서 일했다고했다.. 





그만큼 이쁜애였고... 

아주 부유해보이는 환경과 ... 부산에서 상경한 나로서는... 

눈이 휘둥그레질만큼 좋은집에 살고있었다.. 



한 몇일동안은 그애가 다니는 미용실에 데리고가주면서.. 미용실비도 내주고.. 

홀복대여점?.. 그런곳에서 .. 옷도 빌려주고.. 



아무튼 .... 난 처음겪는 환경과..... 

그애의 생활들을 보면서..그저 부러울따름이었다.. 



그애는 강남의 한..쩜오에서 일을하고있었는데.. 

소개로 나도 같이..그곳에서 일을하게되었다... 





그리고 한 일주일뒤 ~.. 

난..외로움과..알수없는 불안감과... 

낯선곳에서..의지할사람 하나없이.. 

모든것이 힘들었다.. 



그래서 그냥 부산내려간다는 말을 남긴채.. 





내려와버렸다.ㅋㅋ 









그리고 부산에서 다시 일을 시작했다.. 

인터넷보고 뒤져서.. 

나름대로...... 

서울에서 쩜오급되는.. 부산에선 최고라는..그런 가게를 골랐고.. 

츄라이를보게되었다.. 





일년이 지난지금.. 난 생각해본다.. 







개뿔 가진것도없으면서..꼴에.. 본건있어가지고... 

서울에서 그 짧은 그 시간들을 잊지못하고.. 

나도 그런생활을 만끽하고싶었는지 어쨌는지.. 

그애처럼 살려고했던거 같았다.. 





그냥 순간을 즐겁게.... 



그애처럼 같은옷을 두번입을수는 없었다.. 

(결국 그런것들이 지금의 나를 에이스로 만들어주었는지는 모르겠지만..ㅋ) 



남들보다 좋은집에 살아야했고.. 

자가용으로 콜은 못불러도 학교갈때조차.. 택시를타고가야했으며.. 

어느곳 어디를 갈때에도 콜택시를이용했다.. 



미용실도 동네미용실은 갈수없었다.. 

집에서 30분이 넘게 걸리는곳에 다녀야했으며.. 



누구를 만나던..돈은 내가 다 내고싶었다.. 





돈만원을 백원짜리쓰듯 썼으며.. 

결국 선수만나서....내가 다 먹여살렸다.. 







이제와서 돌이켜본 지금... 

나는 골빈년이었다.. 





미친년이었다..ㅠ_ㅠ 





그애처럼 되고싶었다.. 

적어도 내눈에 보인 그애처럼.. 

물론 그애도 그모습이 다는 아니였을거란걸..이제와선 깨닫고있지만.. 

그땐 왜 몰랐을까.. 

말그대로..화려하게만.. 

돈만있으면 남부럽지않게 살수있는게.. 

바로 이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지금 나는..우울증 말기 환자다.. 

점점.미쳐가는거같다 

가만있어도..가슴이 터질만큼.. 너무아프다.. 

무슨한이 그렇게 맺혔는지..밥을 쳐먹다가도.. 

피를토할것처럼 눈물이 난다.. 



슬럼프에 빠져 일도 안한채.. 

이비싼 집세만 내며산지..벌써 3달.. 

3달째 관리비도..집세도 못내고있다.. 

지금가진돈 만이천원.. 





내가 어쩌다이랬을까.. 



주변사람들도 그런다.. 

니가 호빠에 안빠졌으면 대가리부터 발끝까지 명품으로 휘감았을거고. 

니가 돈아까운줄 알았으면 벌써 집을 몇채는 장만했을거라고.. 





지금 나는.. 뭐가 정말 전부인지 모르겠다.. 

일을 그만두고싶다는 생각도 너무나 절실하다.. 

나에게 남은게 뭘까?? 



그렇지만 그만둘수가없다.. 

돈이 전부가 아니란걸 너무나도 절실히 깨닳으면서도.. 

돈이 전부인거 같다.. 



처음 일을 시작하려는 사람들은 항상 그런계산을 할꺼다.. 

예를들어 하루에 최소 얼마만 벌어도 한달이면 얼마고.. 

얼마 저금하고..얼마쓰고.. 

얼마동안만 일하면 되겠다.. 



물론 최소금액을 번다 할지라도.. 

일반사람들은.. 웬만해선 벌기힘든돈들을. 

우리는 벌수있다.. 



그러나.. 

이일에 몸을담고있는 언니들에게 물어보라.... 

계획했던대로..그만큼의 돈을 과연 모을수 있었는지.. 

아니면 나만.. 헛바람이 들어서 돈이 없겠는지.. 





정말 독하게 마음먹고.. 일할거라 생각해도.. 

그렇게 될수는없다.. 

100중에 99는... 계획했던대로.. 살지못하고있을거라 생각한다.. 







하루하루 무기력하게.. 

아니 어둠속으로 내마음도 몸도 병드는거 같다.. 

누구에게도 보상받지못할.. 



내가 지금생각했던것처럼. 

내 자신을 조금더 소중히 여겼더라면.... 





일을 시작하려는 언니들에게..한마디 하고싶다.. 

나역시..그리 오랜세월을.. 몸담은건 아니지만.. 

겉으로 보이는 그 화려함이 전부는아니라고..

댓글목록 2

nyehgreen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인생은....속도가 아니라 방향입니다~!
내가 지금 어디로 가고 있는가....방향이 틀어지면 목적지는 더 멀어지겠죠?
힘내세요~!

bak82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다시 힘내자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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