뭔가 되게 휑하고.. 속상해요..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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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 스무살.. 여기선 막내지만 너무 많은걸 알게된 것 같아요..
처음엔 노래방,주점 이런게 너무 무섭고 손님이 손만 잡아도
무서워서 떨고 테이블 들어가서 아무말 안하고 웃기만 하고 어떻게 해야하나~ 이랬는데..
어느새 1년 정도 지나니까.. 테이블 안에서 손님한테 아무렇지않은듯 애교부리고
어느정도 스킨쉽? 이런거 웃으면서 받아주고 있는 절 보면..
그게 너무 슬픈것같애요..
내 또래 애들은 학교 다니고~ 술마시면서 놀러다니는데..
나는 왜 이러고 있나 이런 생각도 들고..
나도 진짜 놀고싶고 어울리고 싶은데..
집안사정이고 개인사정이고 안되니까..ㅎㅎ
근데 되게 힘나는것같애요~ 여기 언니들이 일기 쓰신거보면ㅎㅎ
글 하나하나 보면서 느끼는것 같아요 좀 더 힘내서 살아야겠다고!
매일 와야겠어요 여기>,<....ㅎㅎㅎ공감가고 되게 느끼는게 많은것같아요..^^
댓글목록
초코홈런볼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익숙해진다는게 참 편하고도 무서운거지요..
하지만 화이팅하세요 지금은 힘들지만 몇년후 꼭 성공할 목표를 세우시고 그목표를 이루는 하나의 과정이라고 생각하시고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