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살기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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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익명 작성일 -1-11-30 조회 193 댓글 12본문
일한지3년차...
빚..2000....
정말희망이없다..
나름대로정신차리고열심히 갚는다고 갚는데
어쩜점점늘어난다...
왜그런걸까..정말미치겟다..
남들은여름이라고 놀러다니고..
지금은또아파서일도못하고잇다..
일수도또엎엇다..
일주일만쉰다고하니까엎으라고하더라..
처음엔빚도없었는데
어쩌다 이러케 댄거지..
내가 이러케 큰빚을 지게대리라고는 상상도 못햇다..
특별히 사치를한것도 아니고..
명품을 좋아하는것도 아니고..
좋은집에사는것도 아닌데..
처음일할땐 호빠란것도 몰랏고
열씸히 일수 찍어서 보증금 방도 마련햇엇고
근데 이놈에 게으름에 나중에 호빠에 빠져서
보증금날리고
강남으로 이사를 햇다
일도 강남으로 옮겻다
호빠를 오지게 다닌것도 아니다..
풀옵션방에 일년넘게 한달에 백이상 주고 살다가
얼마전에 무리를 하더라고 보증금을 모으는게 낫겟다싶어
보증금 오백짜리 일수방을 얻엇다...
이것까지하고 나니까 빚이 이백을 넘어가더라..
일수한군데에 천..한군데 오백..대출오백...
막막하고 일할 맛도 안난다..
몇달전부터 열심히 한다고 나름노력 .햇다..
정말 나름노력도 해밧다...
옷도 안사고 버는데로 찍는다고 찍엇는데..
근데 줄지도 않고..
월세는 월세대로 나가고..ㅠㅠ
힘들다..정말...
하루에도 살기 싫다는 생각이 몇번이고 든다..
이제부터 정말 열씨미 해볼려구요..
일주일에 백만원씩 깐다는 생각으루...
근데 그게 생각처럼 쉽지 않네요...
여러분 힘좀 주세요..^^
요번주까지 쉬고 다음주부터 풀출근 해볼랍니다..
근데 초이스도 안대고하면 짜증나고..출근안하게 대고...
자신감은 없어지고...
그래두 이제 요번년도까지만 고생한다는생각으로 얼굴에 철판깔고
열심히 다녀볼랍니다..
댓글목록 12
귀여보리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제가 더살기 싫음 ㅠ
eowu258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힘내요
소미777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저도 빚 2000
아이비12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정말 공감되네요
아이비12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힘내요 우리
baby소미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일수는정말 아닌듯
뿌구루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화이팅
여왕1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힘내세요
띵뽕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화이팅
메론이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
힘내요 곧좋은날 와요 이제 외롭다고 호빠이런데 가지말고 돈만보구 살아요
다들 힘든답니다
자신을 더사랑하고 쉴때 조금씩이라도 걷고 건강챙기세요 아직 젊잖아요
아이비12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화이팅
희정입니다님의 댓글
익명 작성일힘내세요^^ 뿌린대로 걷는다는 얘기가 있잖아요^^
곧 좋은날이 올겁니다. 화이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