룸보도 출근 한시간만에 ㅋㅋ 집에 돌아왔어요 -_- 무셨웠음 > 업소여성

룸보도 출근 한시간만에 ㅋㅋ 집에 돌아왔어요 -_- 무셨웠음.

하악...그냥..너무긴장한상태에서 다녀왔떠니 맥도 풀리고..지친다고해야하나 기운이 쏙빠지네요...

일단 제가 본 강남 룸보도는..글쎄요 제 환상을 여지없이 깨버리네요~~~

일단..실장님은 조폭 아니라 양아치 삘..정말 초면에 이런말 적기 죄송하지만 싸가지없고 무식하고 과격하고

그냥 무섭더군요....아가씨 ? 사무실 아가씨 한분 캔슬되신분 봤는데..참...싸가지가 이분도 이렇게 적기그렇지만

안녕하세요라고 분명작은소리로 .. 인사한게 아닌데 불구하고 말을쌰샥 씹어버리시더군요.. 빈정상했음 저 !!

그리고 첫가게...어리버리한데 나홀로 집어넣은실장님..들어가서 xx에서 왔다고 말하라는데..

인사하는데 카운더에있는 남자분 부장인지 사장인지 말 쌱~ 씹어버리고 웨이터도 내말 씹고 ㅜㅜ

울먹인 표정으로 덜덜떨면서 안쪽으로 들어가보니까 대기실보이던데..대기실에 웨이터들 서가지고 쳐다보고

대기실 바닥에는 아가씨들 소지품이랑 핸드백이랑 ㅜㅜ 쭈욱너블러져있고

정신없어서 멀뚱이 서있는데 웨이터들 뭐이런애가 왔어하는 눈초리로 야리고...힝 ㅜㅜ 특히 여자 웨이터분 포스가...휴

그다음에... 저... xx에서 왔는데요하니까 그냥가라고 ㅡㅡ ;;;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가라..너네 아가씨 3명은 이렇게 묻는데 제가 뭘압니까 ...하핫 ;; 그래서 웃으면서 글쎄요 했는데..가라고 ;;;

방도 못들어가고 나가는데............ 아가씨들 폴짝폴짝거리고 입구로 들어오는거 보니까

키도 글쎄 별로 안크고 이쁘지도않고 ㅡㅡ;; 하나같이 다 키가 155~ 160cm 그짧은순간 샤샥 훝었는데

배짝 말랐떠군요...볼륨감도...... 휴우..아무튼 방도 못보고 캔슬 ㅋㅋㅋ 챙피했어요

그러고 실장님 차탔는데 실장님이 우리랑 너무안맞다고 말하는데 기분솔직히 나빳음...

제가 뚱뚱한거 알아요 그래서 대놓고 제가 뚱뚱해서 좀 사이즈가 그렇죠라니까 절대 아니라고 ...

우리는 그런 사이즈 안본다고..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고 그러면서 아까봤떤 앞자리에 탓던 언니 걔도

사이즈 안나오는데 성형한다고 해서 데리고있지 마르고 안마르고 그런거 중요한게 아니라지만 ㅡㅡ 기분나빳음

결론적으로 아가씨는 이쁘다 X  하나도 안예뻐 !! 내가 간 업소가 쩜오가 아니라 일반 주점인지 몰라도

강남역 1번출구 뒷편에 있는업소들 ㅡㅡ 뭐가 이뻐 안이쁘더만 실망했음 적지않게

두번째 키크고 다들 볼륨감 넘치는줄알았는데 뭐야 하나같이 다 나보다 적어

세번째 홀복 야하게 입는줄알았는데 전부 짧은 미니스커트에 ... 블라우스 그런스타일...머리는 다 웨이브 죄다 흥

제가 좀 뚱뚱해요...개말라야하는걸 느끼고았어요...볼륨따윈 중요하지않다 말라야한다

네네 저 66사이즈에요...최소한 55사이즈는 아니면 아담사이즈라도 되야겠다는걸 느껴서요

한글자 더 적자면 실장이 왜무식하고 싸가지없냐면....운전하는데 욕을하더군요... 그러다가

택시가 끼어들어서 손님태우니까 .. 자기가 가야하는데 택시가 비딱하게 도로에 서서 길을 막자 2차선

실장님이 썅욕을하면서... 비집고 앞으로나가서 자기도 삐닥하게 대각선으로 세워서 택시 못가게 똑같이 막더군요

"씨발새끼 너도 못지나가봐라 ㅋㅋㅋ" 이러면서 싸이코 인줄알았음...

택시가 경적울리자 그때서 비켜줬는데..아무리 운전하면서 짜증나도 그렇지 시비를 쪼다니 ...

아무튼...살빼고 룸보도아니라 차라리 룸을 면접볼래요...

룸보도는 아니라는 생각 그리고 전체적으로 기들이 너무 쎄네요

나완전 쭈구리 ㅡ ㅜ 아...숨이 턱턱 막히더군요..너무 무셔워 언니들 실장들..그리고 야리던 웨이터 오빠언니 이사님 부장님

하악 다 무서움 ㅜㅜㅜㅜㅜㅜㅜㅜㅜ 어떻게 첫출근한 나를 홀라당 밀어넣냐 ㅡㅡ 가게에 미친거아니야

적어도 ..  언니한명은 붙여줘야지 ... 나안해 다시는 !! 살빼더라도 룸보도는 안해

룸보도 출근 한시간만에 ㅋㅋ 집에 돌아왔어요 -_- 무셨웠음